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중권/논란 및 사건사고 (문단 편집) === [[이준석]] 곤두박질치게 만들겠다 협박 === [[이준석]] 전 [[미래통합당]] 최고위원이 4.7 재보궐선거 민주당 참패 원인을 "여성주의(페미니즘) 운동에만 올인한 결과"라고 지적한 것을 두고 이준석의 페이스북에 직접 댓글로 "아주 질 나쁜 포퓰리즘"이라고 공격했다. 이준석이 여당의 페미니즘 정책을 비판하는 것을 청년 남성 유권자에 어필하기 위한 포퓰리즘으로 치부한 셈이다. 이후 다른 댓글을 달고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88/0000697676?sid=100|"뭘 크게 착각한 거 같은데, 계속 그렇게 해봐라. 말 한 마디로 순식간에 곤두박질 치게 만들어줄 테니까"]]라고 경고하기도 했다.[* 물론 이준석은 전혀 곤두박질 치지 않고, 헌정사상 최연소 당대표로 당선된다.] 아무리 나이가 자기보다 한참 어리고 다소 간의 개인적 친분이 있다고 해도, 사적인 만남 자리도 아닌 정치인의 소셜미디어에서 [[반말]]로 협박을 자행하는 것은 더도 덜도 아닌 [[꼰대]]짓일 뿐이다. 애초에 소셜미디어 [[낭인]]에 불과한 본인이 비록 한 번도 선출직으로 당선된 적은 없으나 거대 정당에서 최고위원까지 지낸 정치인을 추락시킬 능력이 없다는 점에서 다분히 [[과대망상]]적인 발언이기도 하다. 실제로 이준석 페이스북의 해당 리플에는 "어이구 무서워라" 하는 식으로 진중권을 조롱하는 덧글이 줄줄이 달리기도 했다. 이러한 협박은 그 자체로 치졸하지만 진정성에 의심을 받기도 한다. 이준석이 페미니즘에 반감을 드러내거나 페미니스트들을 비판하는 것이 한두 번 있었던 일도 아니고, 당장 보궐 선거 정국에서도 [[http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015700186|"시대착오적 페미니즘을 강요하지 말라"]]며 페미 진영에 대놓고 어그로를 끈 적이 있기 때문이다. 진중권은 그런 이준석의 안티 페미 행보에 대해 거의 철저히 침묵해 왔다. 기껏해야 [[http://www.womaneconomy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98865|알페스 처벌 문제를 논한 칼럼]]에서 경찰에 [[알페스]] 수사 의뢰를 한 이준석의 이름을 스치듯이 살짝 언급했던 것이 고작이다. 그럴 땐 언제고 마치 이준석의 페미니즘에 대한 태도를 지금 처음 알기라기도 한 것처럼 굴며 큰소리를 뻥뻥 치는 것은, 비판 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다는 다분히 정치적인 행동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